[프라임경제] CJ그룹의 식자재 유통 및 단체급식 전문기업 CJ프레시웨이(051500·대표 문종석)는 업계 최초로 '친환경(Eco-Friendly)' 인테리어를 적용한 푸드서비스 점포를 선보인다고 7일 알렸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 5일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오픈한 강남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근수) 푸드코트 점포에 친환경을 콘셉트로 한 실내 인테리어를 적용했다.
CJ프레시웨이는 강남세브란스병원 1동 지하 1층에 위치한 푸드코트 점포 운영에 앞서 △CO₂ Reduction(이산화탄소 배출 감소) △Energy Saving(에너지 절감) △Sustainable Architecture(지속가능한 건축) △Material Recycle(자재 재활용) 4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한 친환경적 요소를 공간 설계에 접목했다.
먼저 주요 자재 선정 시 환경부에서 인증받은 친환경 자재를 채택해 VOC(Volatile Organic Compounds, 휘발성유기화합물질)과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현저히 줄였다. 매장 인테리어에 사용된 MDF 목재의 경우 포름알데히드 방출량이 적은 E1 등급을 사용하고 페인트나 접착제 등 마감재도 친환경 제품으로 실내 오염 물질 배출을 최소화했다.
여기 더해 일반 백열전구와 대비했을 때 최대 90%까지 전력 소모량을 절약할 수 있는 LED 전구를 설치, 에너지 효율을 높였다.
윤종태 강남세브란스병원 총무팀 팀장은 "CJ프레시웨이가 새롭게 선보인 푸드코트가 스마트모바일과 입원환자 컨시어지 등 병원의 신규 서비스와 많은 환자, 보호자들의 병원 이용을 돕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채희원 CJ프레시웨이 FS디자인팀 팀장은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약 800개 병상 규모와 하루 평균 4000여명에 육박하는 외래 환자가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로 실내 공기질 확보, 오염 물질 배출 감소를 위한 환경친화적인 시설 구축이 필수적"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CJ프레시웨이가 위탁 운영 중인 강남세브란스병원 푸드코트는 약 890㎡(269평) 규모의 시설로 260여명이 한 번에 이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