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덕 기자 기자 2018.03.07 09:09:26
[프라임경제] 삼성전자(005930)가 6일(현지시각) 중국 광저우에서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9 시리즈 공개행사를 개최하고 중국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밝혔다.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개폐막식이 진행된 하이신샤(海心沙)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중국 파트너∙미디어 등 약 2500여명이 참석했다.

삼성전자는 현재 중국에서 연구·개발·생산·판매·서비스 등 전 조직을 융합한 사업 시스템을 구축, 보다 신속하게 중국 소비자들의 니즈에 대응하고 있다.
특히 바이두(Baidu), 알리바바(Alibaba), 위챗(Wechat), 모바이크(Mobike), 징동(Jingdong) 등 중국 현지 업체와 적극 협업하고,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등 혁신 기술을 중국 소비자에 맞춰 제품에 적용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말에는 인공지능 플랫폼 '빅스비(Bixby) 중국어 버전을 출시한 바 있다. 중국어는 한국어, 영어에 이은 세 번째 지원 언어다.
이 밖에도 스마트폰 구매 후 디스플레이나 배터리 교체 시 할인과 소프트웨어 최적화를 제공하는 '버틀러 서비스'를 도입, 중국 전역 3500여개의 서비스 매장을 운영해 더욱 편하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삼성전자는 오는 16일부터 미드나잇 블랙, 코랄 블루, 라일락 퍼플 등 총 3가지 색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고동진 삼성전자 IM사업본부장(사장)은 "삼성은 진정한 중국 현지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중국 소비자와 지역 경제에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기술 혁신에 지속 투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