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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 "넷마블게임즈, 진입하기 좋은 시점"

이지숙 기자 기자  2018.03.07 08:5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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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하나금융투자는 7일 넷마블게임즈(251270)에 대해 3월부터 신규게임 라인업 출시가 시작된다며 진입하기 좋은 시점이라고 분석했다.

넷마블게임즈의 2018년 신규게임 라인업은 3월 '피싱스트라이크'를 시작으로 가시화된다. 이후 '해리포터'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 등이 이어지며 실적을 견인할 전망이다.

하나금융투자는 신작 게임들의 흥행가능성을 고려할 때 경쟁사대비 질적, 양적으로 우월한 라인업을 확보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가장 기대하고 있는 게임은 2분기 중 출시될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이다. 이미 게임쇼 등에서 게임의 완성도에 대한 호평을 받은 바 있고 온라인게임 유저기반이 국내뿐 아니라 북미, 유럽, 중국 등 폭넓은 만큼 IP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 '리니지2 레볼루션' 이상의 흥행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실적도 1분기를 저점으로 2분기 이후 빠르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나금융투자에 따르면 1분기 매출은 '검은사막 모바일' 출시에 따른 리니지2 레볼루션의 매출하락 등으로 전분기대비 9.2% 감소한 5592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단 신작출시가 없었던 관계로 마케팅비용이 전분기대비 22% 감소해 영업이익은 15% 증가한 1065억원으로 예상된다.

황승택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3월 신작출시를 시작으로 2분기 4~5개의 게임이 출시되는 만큼 2분기부터 성장을 구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넷마블게임즈의 비중을 확대하기에 좋은 시점"이라며 "주가도 충분한 조정을 거쳐 긍정적인 모멘텀에 강하게 반응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