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신한금융투자는 6일 하나투어(039130)에 대해 올해 면세점 적자 축소와 일본 자회사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4만원을 유지했다.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하나투어의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15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9.0% 늘어날 전망이다. 사업부별 영업이익은 별도 149억원, 면세점 -51억원, 일본 50억원, 기타자회사 5억원 등으로 추정된다.
우선 면세점은 적자 축소가 기대된다. 1월 T2 면세점 개장 이후 합산 매출이 일평균 27만달러로 T1 20만달러 수준에서 올랐다.
성준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합산 임차료 증가보다 매출이 더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시내면세점은 작년 5월부터 적자가 줄기 시작했고 올해 4월부터는 전략 변화로 적자가 추가로 축소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신한금융투자는 올해 하나투어의 면세점 영업이익이 -94억까지 개선돼 2017년 -276억원에서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
일본 자회사(Hnantour Japan)의 경우 올해 영업이익은 최소 20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1% 늘어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성 연구원은 "상장 공모 자금을 신사업 및 기존 사업의 확장에 투자하면서 2020년 도쿄올림픽때까지 꾸준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제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