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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김아랑 선수 환영식 열어

윤승례 기자 기자  2018.03.06 08: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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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전북 전주시가 최근 폐막한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여자 쇼트트랙 3000m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김아랑 선수를 초청해 격려했다.

시는 5일 전주제일고등학교 대강당에서 김승수 전주시장과 김명지 전주시의회 의장, 김아랑 선수와 가족, 전주제일교 교직원과 재학생, 동문, 시·도 빙상연맹 관계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아랑 선수 환영식'을 열었다.

전주 출신 김 선수는 이번 동계올림픽에서 여자 쇼트트랙 선수단의 든든한 맏언니로서 단체전 금메달을 이끌었다. 

또 개인전 여자 1500m에서 자신은 비록 4위에 머물렀지만 1위로 금메달을 차지한 최민정 선수에게 진심어린 축하를 건네는 등 시종 미소를 잃지 않는 모습 덕분에 '미소천사'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시는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 선수를 초청하는 환영식을 갖고 그간 흘린 땀과 노력에 대해 격려했다.

이날 환영식에서는 김아랑 선수와 전주제일고 재학생 등 동문 선·후배와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공감 토크도 진행됐다.

김아랑 선수는 이날 "고향, 전주에서 환영식을 갖게돼 영광"이라며 "지금까지의 노력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더욱 분발해 전주시와 모교의 영예를 드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승수 시장은 "맏언니의 리더십으로 팀원들을 하나로 뭉치게 만들어 좋은 결과를 보여준 김아랑 선수에게 전주시민은 물론 전 국민이 감동을 받았다"며 "전주시의 위상과 모교의 위상을 세계에 드높인 활약에 찬사를 보낸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