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석 기자 기자 2018.03.05 15:54:21
[프라임경제] 김형수 광산구평화의소녀상시민모임 대표(사진)가 5일 6·1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광주 광산구청장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10시 광산구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를 등록한 김 대표는 "역사와 정신이 살아 있는 새로운 광산공동체를 건설하겠다"며 "민선 7기 7대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현장과 주민, 정책 대안 중심의 선거운동을 펼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예비후보 등록에 앞서 김 대표는 광산구 임곡동 천동마을 윤상원 열사 생가를 방문, 고인을 추모하며 결의를 다졌다. 윤상원 열사는 1980년 5·18 당시 항쟁 지도부의 한 사람으로서 계엄군의 총탄에 사망한 5·18민중항쟁을 상징하는 대표적 인물이다.
김 대표는 광산구 수완지구에 예비후보 사무실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지지세 확산에 나설 계획이다.
김 대표는 광산구에서 1980년대 민주화운동과 농민운동을 주도했다. 전투비행장 소음 피해 투쟁, 무등산방공포대 이전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헌신한 지역운동가다. 또 참좋은광산포럼 상임대표, 평화의소녀상시민모임 공동대표로서 광산구 평화의 소녀상 건립을 제안, 실현하는 등 광산구 시민운동을 주도해 왔다.
특히 김 대표는 민주화운동, 지역운동 등 촛불혁명이라는 시대정신에 부합하는 경력과 함께 광산구내 전통을 자랑하는 정광중·고등학교총동문회 회장을 맡고 있는 등 탄탄한 지역기반을 갖추고 있다.
김형수 대표는 △광산구 평화의 소녀상 시민 모임 공동대표 △참 좋은 광산 포럼 상임대표 △정광 중·고등학교 총동문회 회장 △전 더불어민주당 광산(갑) 수석부위원장 △전 노무현재단 광주 운영위원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