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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마이스터, 공모가 5200원…희망가 하단 밑돌아

"과거 경영실적 많이 반영"…15일 코스닥 상장 예정

한예주 기자 기자  2018.03.05 10: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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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친환경 슬래그 처리설비 전문업체 에코마이스터(대표이사 오상윤)의 확정 공모가가 5200원으로 최종 결정됐다.

에코마이스터는 지난 26일과 27일 양일간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1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공모가가 결정됐다고 5일 밝혔다. 최종 공모가격은 주당 희망 공모가격인 6000원~8500원의 하단가격에서 10% 이상 낮게 결정됐다.

총 공모물량인 134만주 중 기관이 78.5%, 일반투자자 20.0%, 우리사주 1.5% 순으로 배정됐으며, 이번 공모를 통해 약 70억원의 자금이 유입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철도사업의 안정성, 환경사업의 고성장과 고수익성을 갖췄지만 판매방식에 다소 시행착오가 있었던 과거 경영실적이 많이 반영됐다"고 전했다.

이어 "국내의 모든 철강업체들이 슬래그 처리에 에코마이스터의 신기술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며 "부산물인 PS Ball도 반사 이익을 많이 보고 있는 등 최근 긍정적인 상황이 이어지고 있어 올해부터는 좋은 실적으로 투자자들에게 보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에코마이스터는 5일~6일 일반 공모 청약을 진행하며, 오는 15일 상장할 예정이다. 공모 후 상장 주식 1079만 주 중 24.0%인 258만주가 보호예수되며, 유입되는 공모 자금은 기업의 성장 동력인 인재개발 및 연구개발에 사용될 예정이다. 공동주관사는 대신증권과 한화투자증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