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NH투자증권은 5일 진성티이씨(036890)에 대해 올해 매출 고성장기가 이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진성티이씨는 1975년 2월 설립된 건설중장비 부품 기업으로 무한궤도형 하부주행체의 부품인 Roller를 생산하고 있으며 2000년 7월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건설장비 수요는 글로벌 전 지역에서 성장하며 올해 전년 대비 10%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웃소싱 흐름도 지속되고 있다. 진성티이씨는 시장 성장뿐만 아니라 아웃소싱 물량 증가로 올해 매출성장률이 굴석기시장 성장률 10%를 뛰어넘는 35%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하부주행체 부품 관련 시장 경쟁강도는 점점 약화되는 추세다. 진성티이씨를 제외한 글로벌 굴삭기 기업에 부품을 납품하는 기업은 약 5개 정도 수준에 불과하다.
전연승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주요 경쟁사인 Berco, ITM(이탈리아) 등의 경우 지속된 영업적자로 인해 재무구조가 약화되고 신규 제품 출시 공백으로 시장점유율이 하락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이어 "상대적으로 진성티이씨는 신규 고객사를 확보 및 관련 물량이 증가하면서 고객사 다변화도 진행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NH투자증권은 진성티이씨에 대해 수익성 측면에서 최근 원자재 가격 상승 및 환율 하락으로 수익성이 훼손됐으나 제품 가격 인상이 이어지고 매출 증가에 따른 규모의 경제 효과로 수익성은 점진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전 연구원은 "하반기부터 중국 신규 공장 가동 효과까지 동반되면서 매분기 매출 성장세가 전망된다"며 "현재 주가는 PER 기준 2018년 10.5배 수준으로 저평가 국면"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