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6·13 지방선거에서 광주 광산구청장에 출마하는 김삼호 (재)노무현재단 광주지역위원회 공동대표(전 광산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출판기념회가 4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남부대학교에서 개최된 출판기념회는 안희정 충남도지사,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예비후보, 민형배 광산구청장, 송병태 전 광산구청장, 김화중 전 보건복지부장관, 이병완 전 청와대 비서실장, 이용빈·박인화 민주당 광산갑·을지역위원장, 장휘국 광주시교육감, 유두석 장성군수, 고현석 전 곡성군수, 법선 스님, 지지자, 시민 등 30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여기에 기동민·김두관·이인영 국회의원, 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 조환익 전 한국전력 사장 등은 축하 영상 메시지로 장도에 오른 김 대표를 격려했다.
김 대표는 저서 '지방분권 그 다음은?'에서 자치분권시대 광산의 미래 비전을 발표하며, 지역혁신이 해법임을 강조했다. 광산구 혁신을 위한 3대 요소로 매력, 활력, 품격을 꼽고 이를 통한 공간구조 혁신, 주민 삶 개선, 자치행정 혁신, 지역경제 활성화 등 민선 7기 4대 전략을 제시했다.
그의 저서는 또 민선 7기 자치단체장을 준비하며 평소 생각했던 내용들을 정리한 것으로 총 4부로 이뤄졌다, 1부는 '지방분권시대 개막,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2부는 '지역혁신, 활력·매력·품격이 핵심이다', 3부는 '지역활력 1번지, 전략과 대안', 4부는 '나의 삶, 나의 꿈'으로 구성됐다.

저자와의 대화를 위해 이날 무대에 오른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학생운동 시절 김삼호는 이론가로 탁월했다. 30년 동지인데, 2012년에는 문재인 대통령 당선을 돕다가 2017년에는 저를 도와야 했다. 개인적으로 불편할 수 있었을 것인데 최선을 다해 도왔다. 경쟁과 경선은 힘들다. 한 집안의 우애를 해치지 않으면서 재미있게 경선을 이끌었던 그의 역량에 감사하고 있다"며 "이 책에는 기초정부에 대한 김삼호의 역할에 대한 고민이 들어 있다. 기초정부가 해야 할 일은 도시를 매력 있게 만드는 것이다. 이론가이자 다양한 경험을 갖춘 김삼호가 잘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김 대표와 군정을 이끌었던 고현석 전 군수는 축사에서 "곡성군수 시절 김삼호와 일하며 정치라는 것이 삶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어서 중요하고 지방자치시대에는 더욱 소중하다는 것, 단체장의 직책이 막중하다는 것에 공감했다"며 "김삼호는 지방정부 장으로서 지식, 경험, 인맥뿐 아니라 능력을 갖춘 사람이다"고 강조했다.
노무현재단에서 인연을 맺은 법선스님도 "김삼호를 통해 노무현의 공정함이 광산구 구석구석 퍼질 것이다. 노무현의 정의로움이 넓은 광산 땅에 퍼질 것이라고 믿는다"며 응원했다.

끝으로 이용섭 광주시장 예비후보, 민형배 광산구청장, 장휘국 광주시교육감, 이용빈·박인화 민주당 갑·을지역위원장도 무대에 올라 김사모 대표의 장도에 응원을 보탰다.
김삼호 노무현재단 광주지역위원회 공동대표는 광주인성고, 고려대학교를 거쳐 한양대학교 지방자치대학원을 졸업했다. 곡성군수 비서실장, 참여정부 청와대 행정관, 한국광해관리공단 호남지역본부장, ㈜인포마스터 호남지사장, 광주시의회 운영전문위원, 광산구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