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최근 신조어인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을 중심으로 기업의 복지 제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식자재 유통 및 단체급식 전문기업 CJ프레시웨이(051500·대표 문종석)는 '자녀 입학 돌봄 휴가' 제도를 시행한다고 2일 알렸다.
CJ그룹의 기업문화 혁신 방안에 기초한 자녀 입학 돌봄 휴가는 자녀의 초등학교 입학을 전후로 최대 한 달까지 사용할 수 있는 CJ프레시웨이의 인사 제도로 올해 처음 도입했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 1월 한 달간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 예정인 자녀를 둔 임직원 93명 중 해외 파견자 등 특별한 사유가 있는 임직원을 제외한 86명이 자녀들 입학 일정에 맞춰 휴가 계획을 제출하도록 했다.
이들은 짧게는 2주에서 최대 4주 동안 자녀 입학 돌봄 휴가를 다녀올 예정이다. 여기 더해 CJ프레시웨이는 입학 일정에 앞서 초등학교 입학 자녀를 둔 임직원을 대상으로 입학 선물 세트를 제공했다.
이밖에도 CJ프레시웨이는 긴급하게 자녀를 돌봐야 하는 상황이 생겼을 때 하루 2시간 단축 근무를 신청할 수 있는 '긴급 자녀 돌봄 근로시간 단축' 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CJ프레시웨이 조직문화 담당자는 "자녀가 학교에 첫발을 내딛는 중요한 시기에 부모가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이같은 제도를 시행했다"며 "앞으로도 CJ프레시웨이 임직원 모두 일과 가정의 양립을 이뤄낼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제도 운영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