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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다코, 지난해 영업이익 83억원…전년比 59.4%↓

매출액도 5.5%↓…멕시코 공장 본격 가동 통한 신규 매출 기대

한예주 기자 기자  2018.02.28 18:5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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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알루미늄 다이캐스팅 자동차부품 전문기업 코다코(046070, 대표 인귀승)가 매출액과 손익구조 30% 이상 변동 공시를 통해 지난해 실적을 발표했다.

코다코의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은 2705억원, 영업이익은 83억원으로 집계되며 전년 대비 매출액은 5.5%, 영업이익은 59.4% 낮아진 수치를 기록했다.

회사 관계자는 "전방시장인 국내 완성차 시장의 침체 분위기가 지속됐다"며 "원화환율 강세에 따른 외화매출의 환손실까지 겹쳐 다소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특히 지난해 멕시코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면서 시설 투자 등 비용이 단발적으로 증가한 부분이 주요한 원인으로 작용했고, 인건비 등 판관비와 매출원가가 늘면서 일시적으로 영업이익이 낮아졌다는 설명을 덧붙였다.

그러나 코다코는 현재 신규 양산품 생산을 준비하고 있고 기존 양산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코다코 측은 "멕시코 공장도 본격적인 가동을 앞두고 있어 신규 매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는 중"이라며 "최근 국내외 고객사의 물류비용 절감 등을 위한 현지화 전략도 적극적으로 추진함에 따라 올해부터 실적을 정상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아울러 인귀승 코다코 대표이사는 "지속적인 제품 개발을 통한 포트폴리오 다각화, 높은 수주잔량 기반의 매출 안정화, 공정 업그레이드 및 수익률 개선과 글로벌 시장 개척 등 다양한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며 "작년까지 준비하고 투자했던 다양한 프로젝트를 바탕으로 올해는 성과를 창출하고 실적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