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임경제] 중소벤처기업부 광주전남지방청(청장 김진형)은 무역협회와 공동으로 28일 광주 라마다호텔에서 광주·전남지역 120여개 수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무역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럼은 '축적의 길, 스케일업 혁명'이라는 주제로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이정동 교수(서울대 공과대학)의 강의도 함께 진행됐다.
이날 참여한 전일승 대표(라피네제이)는 "세계 경제 및 최신 경영트렌드를 이해하는 시간이 됐다"며, "중소기업들의 해외진출을 위해 이러한 기회가 자주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기부 광주전남청에 따르면 지역 GRDP가 6.2%이므로 수출도 비슷한 수준이 돼야 하지만, 지난해 수출액은 23억 달러로 전국대비 2.1%에 불과한 실정이며, 지역 중소기업수가 전국대비 6.4%인 것에 비해 수출기업수는 1605개 전국 1.7% 수준으로 열악한 실정이다.
중기부 광주·전남청은 올해 수출액과 수출기업수를 모두 10% 증가시켜 수출액 25억불 및 수출중소기업 1765개 달성하는 것을 중점추진 방향으로 잡고 있다.
올해는 수출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지역내 수출지원업무를 수행하는 13개 기관을 통합 관리하고, 역량 수준에 따라 중점 지원기관을 정해 온오프라인을 통한 선택과 집중 지원을 할 예정이다.
또, 수출성과증진에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내수기업의 수출기업화는 KOTRA PM을 통해 집중 육성하고, 유망기업(100~500만불)은 수출팀장을 중심으로 직원(중진공 포함)별로 SNS를 활용해 관리 및 수출현장타격대를 수시 가동해 수출애로를 해결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선도·강소기업(500만불 이상)은 지방청장 및 간부별로 배정해 홈닥터식으로 직접 관리하고, 규제 등 수출장애를 수시로 청취해 해결하는데 역점을 둘 예정이다.
김진형 중기부 광주전남청장은 "지역특성을 감안한 전략적 수출컨소시엄 운영을 통해 전남 농수산식품분야의 중국·아세안 진출, 광주 자동차부품 애프터마켓 및 가전분야 공동브랜드의 북미 등 해외시장 개척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