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올해 세계 최대 이동통신 박람회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8'에서 공개된 삼성전자의 새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 S9'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MWC 첫날인 26일(현지시각) 고동진 삼성전자 무선사업(IM)부문장(사장)과 함께 삼성전자 전시 부스에 들어선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은 "한국에 돌아가면 바로 갤럭시S9으로 바꾸겠다"고 말했다.
특히 '슈퍼 슬로우 모션'에 대해 호평했다. 갤럭시S9에 새로 추가된 카메라 기능 슈퍼 슬로우 모션은 초당 960 프레임을 촬영해 주요 순간을 슬로우 모션으로 포착할 수 있다.
박정호 사장은 "슈퍼 슬로우 모션으로 골프 치는 동작을 촬영해야 겠다"는 아이디어도 내놨다. 자세가 중요한 골프하는 모습을 슬로우 모션으로 촬영해 확인하면 어디가 잘못됐는지 확인할 수 있다는 것.
이에 대해 고동진 사장은 "골프장에서 프로모션 좀 해야 겠다"고 웃으며 말했다.

박정호 사장은 슈퍼 슬로우 모션에 극찬한 반면 'AR이모지'에 대해선 "다시 만들어 달라"며 어색해 했다.
AR이모지는 셀피 촬영을 통해 사용자와 꼭 닮은 아바타를 만들어 메시지 앱 등에서 공유 가능한 갤럭시S9의 새 기능이다.
AR이모지에 대해선 "재밌다"는 긍정적인 반응과 "기괴하다"는 부정적인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