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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탁결제원, 전자투표 활성화를 위한 지원책 확대 실행

전자투표·전자위임장 이용 주주 3만1000여명 대상 약 2억원 경품 지급

한예주 기자 기자  2018.02.27 12: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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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국예탁결제원(사장 이병래)이 전자투표와 전자위임장 이용률 제고를 위한 지원책을 확대 실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예탁결제원은 지난해 결산법인의 정기 주주총회에서 전자투표·전자위임장을 이용한 주주 3만1000여명을 대상으로 모바일 기프티콘 및 추첨을 통한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모바일 기프티콘은 지난해 결산법인의 최초 정기주총 전자투표 행사일인 이달 26일부터 매일 1000명 한도로 지급되고, 3만개가 소진될 때까지 지급 예정이다. 이와 별도로 온누리 상품권과 노트북, 태블릿 PC, 공기청정기 등의 가전제품을 총 1000여명의 주주에게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아울러 주주총회가 집중되는 3월 셋째, 넷째 주를 피해 3월 초∼중순에 정기주총을 개최한 발행회사의 전자투표 행사 주주에게 우선적으로 모바일 기프티콘이 지급하도록 했다.

이와 관련, 한국예탁결제원은 소액주주 지분율이 75%를 넘는 발행회사에 대해 최대한 주총을 분산해 개최하고 주주에 대한 전자투표 이용을 적극적으로 독려해 소액 주주에게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뿐만 아니라, 상장회사협의회·코스닥협회 주관 주총 자율분산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실제 주주총회를 분산한 회사에 대해서는 올해 1년간 한시적으로 전자투표·전자위임장 수수료를 30% 감면 적용한다.

한편, 한국예탁결제원은 섀도보팅제도 폐지에 따른 상장회사의 주주총회 활성화를 위해 시스템·제도 개선, 홍보활동, 합동 설명회 개최 등 다양한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