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대구시는 급변하는 정보화 시대에 무분별한 인터넷·스마트폰 사용 확산에 따른 부작용을 예방하고 최소화 하기 위해 인터넷·스마트폰 예방교육 강사와 가정방문상담사 15명을 위촉했다고 26일 밝혔다.

대구광역시 대구스마트쉼센터에서는 인터넷·스마트폰 예방교육 강사와 가정방문상담사를 지난 2월 모집공고를 통해 선발했다. 이번에 위촉된 상담관련 석·박사학위를 취득하고 관련 자격증을 소지한 3년 이상의 경력자 위주로 구성됐다.
이들은 대구시 전역으로 배정돼 오는 12월까지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교육 및 가정방문 상담활동을 하게 된다.
예방교육 강사들은 교육을 희망하는 유치원, 학교, 단체 등에 파견돼 유아부터 성인까지 전연령을 대상으로 올바른 인터넷·스마트폰 이용습관 형성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또한 가정방문상담사들은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으로 일상생활 등에서 지장을 받고 있는 대상자들을 가정(기관)으로 직접 찾아가 1명당 6회기 방문상담과 2회기의 전화 상담한다.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자들이 전문상담을 무상으로 지원받아 스스로 스마트기기 과의존을 탈출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지난해 315기관 4만2294여명을 대상으로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가정방문상담을 139명에게 실시한 결과, 고위험과 잠재적 위험군으로 분류된 106명(76.3%)을 잠재적 위험군 또는 일반사용자군으로 증상을 완화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전시현 대구시 정보화담당관은 "올해는 특히 대구광역시 청소년 정보화역기능 청정지역조성 조례가 시행됨에 따라 인터넷·스마트폰 과다사용 예방해소를 위한 활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주변에 인터넷과 스마트폰 사용 시간이 길어지고 학업과 생활에 지장을 초래하는 대상자가 있다면 대구스마트쉼센터를 적극 이용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관련 교육 상담 및 프로그램 신청문의는 홈페이지 및 전화로 가능하며 내방상담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