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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 2018] SKT·KT가 선택한 '5G 유망 중소기업'은?

네트워크·VR·영상합성 관련업체 주목

황이화 기자 기자  2018.02.23 15:4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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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SK텔레콤과 KT가 올해도 세계 최대 이동통신 박람회 '모바일월드콩그레스(Mobile World Congress·MWC)'에 중소기업과 함께 한다.

SK텔레콤과 KT는 오는 26일(현지시각)부터 내달 1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2018에 전시 부스를 마련하고 '5G 시대'를 겨냥한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인다.

양 사는 각자 개발한 기술·서비스뿐 아니라 협력 중인 중소기업·스타트업 제품도 동반 전시해 이들의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

◆SKT '상생 인연' 5G 네트워크·VR 스타트업과 동반 전시

SK텔레콤은 현재 운영 중인 스타트업 상생 프로그램 'TEAC 서울'에서 선발된 업체 세 곳과, 별도로 협력 중인 두 곳을 위해 전시관 내 별도 부스를 마련한다.

여기서는 '옵텔라'의 저전력광케이블 송수신 기술 '쿨클라우드'의 가상화 기반 기지국 연결 전송 '트렌셀레셜'의 무선 광통신 데이터 전송 등 5G 상용화에 필수적인 네트워크 기술이 전시된다.

또 가상현실(VR) 콘텐츠기업 '리얼리티 리플렉션'의 실사형 아바타 기술도 소개된다. 이 기술은 SK텔레콤의 핵심 전시 아이템 중 하나인 '홀로그램 인공지능'에도 적용됐다.

이밖에 SK텔레콤은 '헤카스'의 영상 전송 시간 절감 솔루션 '모바일 라이브 스트리밍(MLS)'을 알린다.
 
여기 더해 MWC 2018 현지에서 글로벌 통신장비기업 '노키아' '시스코'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해 '쏠리드' 'HFR' '코위버' 등 국내 통신장비 강소기업과 만든 5G 핵심기술 '5G-PON(5G-Passive Optical Network)'의 해외 진출 판로를 열 계획이다.

◆KT, 올림픽 소개 제품 MWC서도…AR·생체인식 IoT 개발사 주목

KT는 MWC 전시관에서는 다섯 개 중소기업의 네 개 품목을 만날 수 있다.

'에프알텍'의 5G 통신장비 '5G DAS'는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소개된 데 이어 이번 MWC에서도 부스를 마련한다.
 
KT는 증강현실(AR) 기반 원격지원 서비스 업체에도 주목했다. KT 전시관에서는 '맥스트'와 '버넥트'의 AR 기반 원격지원서비스가 모습을 드러낸다.

AR 원격지원은 현장 작업자와 원격 전문가가 AR 영상통신을 통해 커뮤니케이션하는 서비스다. 현장 작업자가 스마트글라스 또는 태블릿PC를 통해 원격 전문가에게 영상을 전송하면 이를 보고 원격 전문가가 작업지시를 내리거나 조언을 하는 방식이다.
 
이밖에 KT는 '아이리시스'의 홍채인식 알고리즘 활용 사물인터넷(IoT) 제품, USB 제품과 '스내쳐'의 5G 드론영상중계 서비스를 전시하면서 5G 서비스로 생체인증, 영상중계에도 관심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