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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작년 당기순이익 9564억원…전년比 13.7%↑

원수보험료·투자영업익도 증가…영업이익만 적자 기록

김수경 기자 기자  2018.02.21 17:3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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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삼성화재(사장 최영무·000810)는 2017회계년도 결산 실적 발표를 통해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전년보다 13.7% 늘어난 9564억원을 기록했다고 21일 알렸다.

같은 기간 원수보험료는 0.3% 증가한 18조2303억원을 시현했다. 투자영업이익은 작년 1월 을지로 사옥 처분이익에 따라 전년보다 18.6% 성장했다.

보험종목별 원수보험료를 살펴보면 자동차보험은 전년 수준의 보험료를 유지했으며 장기보험 및 일반보험은 각각 0.2%, 2.0% 증가했다. 

그러나 보험 영업이익 적자폭은 전년보다 넓어졌다. 지난해 삼성화재의 보험영업 적자는 6297억원으로 전년 적자 5679억원보다 10.8% 늘어났다.

보험영업효율을 판단하는 합산비율(손해율+사업비율)은 전년보다 0.6%포인트 상승한 103.6%다. 

이에 대해 삼성화재 관계자는 "손해율이 장기보험 및 자동차보험 부문의 개선으로 0.5%포인트 하락했지만 사업비율이 전년 대비 1.1%포인트 상승한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