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라북도 수산기술연구소는 사업비 22억원을 확보해 2019년 상반기까지 군산시 나운동 부지 1200㎡에 연면적 600㎡의 지상 2층 규모 건물로 수산질병센터 청사를 신축한다고 21일 밝혔다. 주요시설로는 사무실, 다목적회의실, 수산물 안전성검사실험실, 주차장 등이다.
수산질병센터는 2009년 5월1일자 정부조직개편에 따라 국가업무인 어촌지도 등이 전라북도로 이관은 됐으나 독립청사가 없어 현재까지 군산지방해양수산청 청사 일부를 사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수산질병센터는 수산생물의 질병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전염병 검사와 방역예찰 외에도 농·어촌에 신 해양 수산 기술지도 보급 등 현장 중심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예산 20억원을 들여 안전한 수산물 공급을 목표로 항생물질, 중금속, 방사능, 위해물질 등 안전성 검사에 필요한 장비를 구축하는 사업도 병행해 추진하고 있다.
최원영 전라북도 수산기술연구소장은 "어업인의 오랜 숙원이었던 수산질병센터 청사 건립으로 민원서비스의 향상과 도내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의 신속한 안전성검사 및 질병관리를 통해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