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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 열풍, 모바일게임으로 이어져

넷마블 '피싱스트라이크' vs 게임빌 '피싱마스터2' 격돌

김경태 기자 기자  2018.02.20 17:2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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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지난해 낚시 열풍을 일으킨 tvN '삼시세끼 어촌편'을 시작으로 현재 채널A의 인기를 견인하고 있는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까지 엔터테인먼트 업계에 낚시 예능이 인기를 끄는 중이다. 

낚시 인기는 예능뿐만 아니다. 지난해 가족과 연인이 실내에서 낚시를 즐길 수 있는 낚시 카페를 비롯해 스크린 낚시 등이 생기면서 중년 남성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낚시가 이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표 인기 스포츠로 떠올랐다.

이런 낚시 콘텐츠 인기에 힘입어 모바일로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낚시게임을 넷마블게임즈(251270·대표 권영식, 이하 넷마블)과 게임빌(063080·대표 송병준)이 각각 출시해 격돌을 예고하고 있다. 

먼저 넷마블은 2월 초 신개념 낚시 게임 '피싱스트라이크'의 사전예약에 돌입하며 이달 중 전세계 동시 출시한다고 밝혀 유저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피싱스트라이크'는 물고기를 수집하는 낚시 본연의 재미에 낚시꾼의 성장, 스킬 및 장비 강화, 물고기와의 치열한 전투 등의 요소를 결합한 신개념 낚시 게임이다.

기존 낚시게임과는 달리 수중화면을 지원해 물속에서 물고기를 직접 골라 낚을 수 있으며, 30여개의 낚시꾼이 각각의 고유스킬을 보유하고 있어 물고기와의 박진감 넘치는 공방 전투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전세계 유명 낚시 지역과 서식 어종을 실사형 고품질 그래픽으로 구현한 것도 눈에 띈다. 이용자는 수집한 물고기를 VR·AR·360도 카메라 등 신기술이 적용된 아쿠아리움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감상할 수도 있다. 

이어 게임빌은 자회사 컴투스(078340](대표 송병준)의 '낚시의 신'과 '피싱마스터'의 뒤를 이은 '피싱마스터2'를 준비 중이다. 

넷마블 관계자는 "대중적으로 즐기는 레포츠가 게임으로 출시되면서 많은 유저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유저들을 위한 다양한 게임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