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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고진영, '송곳 아이언 샷'으로 대기록 달성

JGR HF2 아이언 장착…LPGA 데뷔 성공

김경태 기자 기자  2018.02.19 19:3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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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루키 고진영이 브리지스톤 신무기 Tour B JGR 아이언으로 'ISPS 한다 호주 여자 오픈'에서 LPGA 사상 67년만에 대기록을 달성했다.

지난해 9월 출시된 브리지스톤골프 TOUR B JGR 아이언은 고진영에게 투어 1승을 안겨주며 총 4승을 선물했다. 

특히 LPGA 첫 데뷔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놀라운 집중력과 날카로운 어프로치 샷으로 1라운드부터 9개 버디로 7언더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로 앞서 나갔다. 

18일 파이널 라운드까지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보여준 고진영은 2위 최혜진에게 한 타차로 쫓기던 9번홀, 핀에 한 클럽 이내로 붙이는 백스핀 아이언 샷으로 격차를 벌렸으며, 많은 선수가 어려워한 17번홀에서도 정확하게 온 그린 시키며 승리를 확신했다.

고진영은 이번 대회에서 첫날부터 단 한 차례도 선두 자리를 놓치지 않으며 완벽한 경기력을 보여줬다. 이런 대기록의 원동력은 고진영 특유의 '송곳 아이언 샷'과 정신력 덕분이다. 

고진영 프로는 LPGA 무대를 준비하며 비거리와 타감이 뛰어난 브리지스톤골프 TOUR B JGR HF2를 장착했다. 덕분에 장타자가 많은 미국 무대에서도 고진영의 아이언 샷은 강력하고 정확했다. 또 캐디백에는 헤드 커버에 새겨진 반려견 '대박이'가 고진영을 응원하고 있었다.

고진영은 "타구감과 스핀량이 좋고 편안하다는 느낌이 들어 JGR HF2 아이언을 선택하게 됐다"며 "특히 이번 대회 1·2라운드에서는 워낙 아이언샷이 좋아서 점수를 많이 줄일 수 있었다"며 아이언 샷에 대해 만족감을 보였다.

한편 고진영이 선택한 JGR HF2는 비거리 성능을 향상 시킨 단조 아이언으로 고강도 페이스와 파워 슬릿 테크놀로지를 적용해 비거리를 극대화하고, 진동 흡수 폴리머를 통해 타감을 더했다.

또 파워 슬릿은 페이스를 L자 구조로 만들어 임팩트 순간 에너지를 축적했다가 한 번에 공을 튕겨낸 반발력으로 볼 스피드와 탄도, 그리고 비거리를 향상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