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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G, 첫 대회부터 글로벌 지역 예선 도입

e스포츠팬·유저 의견 수용…참가 범위 확대

김경태 기자 기자  2018.02.19 11:3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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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WCG(대표 권혁빈)가 초대 대회부터 글로벌 지역 예선을 도입해 참가 범위를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WCG는 지난해 12월 기자회견을 통해 초대 대회는 인비테이셔널(초청전) 형태로 개최하고 2회 대회부터 예선을 도입한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기자회견 후 이전 WCG의 국가대항전을 추억하는 업계 및 e스포츠 팬들의 글로벌 지역 예선 개최에 대한 요청이 계속됐다. 특히 전문 e스포츠 선수에 제한 되지 않고 일반 게이머들도 참가할 수 있도록 대회를 진행해 달라는 요청이 쇄도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보다 나은 세상을 위한 e스포츠 페스티벌'을 추구하는 WCG는 e스포츠 팬과 유저들의 의견을 수용해 모두가 함께 참여해 즐길 수 있는 WCG를 개최하기로 하고, 전세계 더 많은 유저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글로벌 지역 예선을 앞당겨 초대 대회부터 진행키로 결정했다. 

WCG 관계자는 "참가자들이 예선부터 본선까지 도전 과정을 단순한 경쟁이 아닌 즐거운 여정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운영 방식 △컨텐츠 △추가 행사 등 대회 전반 영역을 재 기획해 전세계 유저들이 한층 더 기대하고 즐길 수 있는 '모두의 WCG'로 선보일 계획"이라며 "원활한 대회 준비와 글로벌 지역 예선진행을 위해 일정을 조정, 4월에 예정됐던 초대 대회 일정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한편 새로운 일정은 조만간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