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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2017년 영업이익 전년比 39.5%↑ "사상 최대 실적"

매출액 2조5168억원 기록… 전 부문 고른 성장 견인

하영인 기자 기자  2018.02.12 17: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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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라이프케어기업 코웨이(021240·대표 이해선)는 12일 지난해 역대 최대 경영실적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코웨이의 지난해 K-IFRS 연결기준 연간 매출액은 2조5168억원, 영업이익은 4727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보다 각가 5.9%, 39.5% 증가한 수치다.

코웨이의 지난해 국내 '환경가전사업' 부문 매출액은 1조9811억원으로, 공기청정기·매트리스 등 제품 판매 호조를 바탕으로 전년 대비 3.5% 신장했다.

특히 지난해 제품 해약률은 전년 대비 0.14%p 감소한 1.06%에 머물렀다. 이에 따라 렌탈자산폐기손실 비용은 407억원이었으며, 이는 렌탈 매출 대비 비중이 2.7% 수준으로 전년(459억원)과 비교해 0.4%p 낮아진 수준이다.

뿐만 아니라 해외사업수출 부문 매출액은 전년 대비 19.7% 오른 2597억원을 실현했다. 주요 해외법인인 말레이시아 법인과 미국 법인의 성장이 눈에 띈다. 말레이시아 법인의 이 기간 매출액은 전년보다 45.1% 증가한 2075억원으로, 최초로 2000억원을 돌파했다.

미국 법인의 경우 아마존과 파트너십 체결을 통한 공기청정기 시판 판매 호조 등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8% 증가한 650억원을 기록했다.

아울러 코웨이의 지난해 매트리스 총 판매량은 13만7000대로 또다시 사상 최대치 타이틀을 얻었다. 이에 힘입어 총 관리계정은 전년 대비 11.4% 증가한 35만8000계정인 것으로 파악됐다.

국내 화장품 사업 또한 전년대비 7.4% 신장한 789억원의 매출액을 올렸다. 이는 판매인 생산성 증대, 신제품 출시 등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이해선 코웨이 대표는 "전 사업영역에서 고르게 성장, 지난해에도 견조한 실적을 보였다"며 "내년엔 '코웨이만의 핵심 역량을 강화한 제품, 전략적 목표 시장 대응, 현장과 동업하는 4차 산업혁명 기술' 3가지 키워드 중심, 한 단계 더 도약하는 해로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코웨이는 내년 실적 목표를 매출액은 10.1% 증가한 2조7700억원, 영업이익은 11.1% 증가한 5250억원으로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