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모바일에서만 즐기던 팟캐스트를 케이블TV에서도 이용 가능해졌다.
CJ헬로(037560·대표 변동식)는 팟빵과 콘텐츠 제휴를 맺고 케이블TV에서 팟빵의 팟캐스트를 실시간으로 청취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헬로TV에서 방송 콘텐츠뿐 아니라 김생민의 '영수증', 송은이&김숙의 '비밀보장' 등 차별화 된 오디오 콘텐츠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헬로TV 팟캐스트는 팟빵이 가진 1만여개 방송코너와 약 84만건의 에피소드를 제공한다.
정치·시사·취미·코미디 등 총 20여개의 카테고리로 구성된 다양한 콘텐츠들이 매일 업로드되며, 전체 팟캐스트 순위 정보와 인기 추천방송도 한 눈에 볼 수 있다.
이번 제휴로 CJ헬로는 지역특색을 살린 콘텐츠도 강화할 계획이다. 향후 CJ헬로 권역의 지역민이 직접 참여하고 만드는 로컬 팟캐스트를 제공해 지역 특색을 살린 다양한 콘텐츠를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담당한 전선영 CJ헬로 방송사업팀 대리는 "팟캐스트 서비스를 통해 TV기반의 데이터 서비스 생태계 확장을 모색하고자 한다"며 "향후 클라우드·인공지능(AI)·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케이블TV가 혁신플랙폼으로 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서비스는 지난해 12월 서울 양천지역 가입자를 대상으로 시범상용화 했으며, 2월 중 CJ헬로의 전 사업권역으로 확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