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지난해 우리나라 장애인생활체육 참여율이 20.1%로 나타났다.
이 결과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와 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이명호)가 전국 등록 재가 장애인 50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7년 장애인 생활체육 실태조사에 따른 것이다.
장애유형은 지체, 시각, 청각·언어, 지적·자폐, 뇌병변, 기타 6개 영역으로 구분됐다.
이번 조사 결과에 따르면, 주 2회 이상(1회당 30분 이상) 집 밖에서 운동을 하는 장애인은 20.1%로 2016년 대비 2.4% 증가했으며, 장애인 5명 중 1명이 꾸준히 체육활동에 참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운동목적이 조사 이래 처음으로 '건강증진 및 관리'가 '재활운동'을 상회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2018년 장애인생활체육 참여율을 21.2%까지 끌어 올린다는 목표 아래 보다 적극적으로 장애인들을 생활체육 현장으로 유도해 낼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올해 시군구 기초단체 지역까지 장애인들이 생활체육 지도를 받을 수 있도록 장애인생활체육 지도자를 기존 450명에서 577명으로 대폭 확대 배치하게 된다.
또한 지난해 1개소에서 시범 운영되던 장애인체력인증센터를 3개소로 확대해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