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행안위) 소속 여야 의원들이 최근 불거진 화재참사 예방책 마련을 위해 머리를 맞댄다.
유재중 위원장과 여야 간사인 진선미·홍철호 의원 등은 8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시민사회와 함께 화재 참사 방지를 위한 긴급 정책간담회 '골든타임 5분, 피난자 권익보호 방안-연기 질식 감소를 위한 제도적 장치'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제천과 밀양에서 대형 화재참사가 연이어 발생하는 가운데 여야가 함께 참사 원인을 되짚고 골든타임으로 꼽히는 5분 안에 연기질식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응책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진선미 의원은 "지난해 화재사고 사망자의 60%가 연기와 유독가스 흡입으로 숨진 것으로 밝혀졌다"며 "화재 초기 연기질식을 막기 위한 대책마련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짚었다.
간담회 좌장으로는 문원경 전 소방방재청장이 나서고 채영태 청주대 건축공학과 교수와 고영우 동의대 소방방재행정학과 교수, 설수진 베스티안 재단 상임이사와 신범순 지식문화재단 이사장, 강민수 을지대 통합전산센터장이 발언자로 참여한다.
또 현장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도록 동대문소방서 소속 윤혁 소방관, 최영 소방방재신문 기자도 참석해 관계 부처 등과 함께 제도적 개선점을 모색할 예정이다.
한편 공동주최에 나선 여야 의원들은 "더 이상의 슬픔은 반복되지 말아야 할 것"이라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화재 발생 시 대응체계를 개선하고 안전수칙 강화를 모색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