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신한금융투자 "넷마블게임즈, 신작 기대감 유효…지연이슈·비용증가 우려"

한예주 기자 기자  2018.02.07 08:52:40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신한금융투자는 7일 넷마블게임즈(251270)에 대해 신작 기대감은 유효하지만 지연이슈와 비용증가가 우려된다며 목표주가를 17만원으로 19% 하향 조정했다.

넷마블게임즈의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9%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7.2% 감소한 926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컨센서스인 매출액 6372억원, 영업이익 1271억원을 하회했다.

이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국내, 동남아 등 기존 지역 매출 감소에도 이론지역 매출이 온기로 반영됐다"며 "북미, 유럽 지역 초반 흥행도 긍정적이었으나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가 많지 않은 북미 유럽 지역에서 MMO(모바일 다중접속) 장르의 판로 개척 성격의 캠페인이 진행돼 마케팅 비용이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한편, 이 연구원은 약 18종에 달하는 넷마블게임즈의 신작 기대감이 유효하다고 진단했다.

그는 "양적인 측면 뿐 아니라 블레이드앤소울, 해리포터, BTS(방탄소년단) 등 글로벌 IP(지적재산권)를 다수 활용하는 점은 긍적적이다"고 내다봤다.

다만, 근무환경 개선으로 신작 출시 일정을 맞추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인력증가가 필수적이라는 점이 부정적이라고 꼽았다. 글로벌 퍼블리셔로서 다수의 지역에서 신규 게임 관련 마케팅비도 집행되고 자체 개발 게임이 아닌 경우에 수익성이 떨어지는 점 등이 약점이라는 판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