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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너 돌아온 삼성전자, 美 증시 악재에 주가 '지지부진'

백유진 기자 기자  2018.02.06 14: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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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삼성전자(005930)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석방에도 뉴욕 증시 폭락 여파에 하락세를 그리고 있다.

6일 오후 2시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2.09% 내린 234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이 부회장은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순실 씨 등에 433억원 상당의 뇌물을 주거나 약속한 혐의로 구속됐다가 징역 2년6개월,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고 석방됐다. 오너 석방 소식이 알려지며 삼성전자 주가는 2거래일만에 반등해 0.46% 오른 239만6000원에 거래를 마친 바 있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미국 증시가 사상 최대폭으로 급락함에 따라 투자심리가 위축됐다는 진단을 내놓고 있다. 5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TSE)에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일보다 1175.21포인트(4.6%) 급락한 2만4345.75였다.

이에 따라 국내 증시는 맥을 못추고 하락하고 있다. 이날 같은 시간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55.29포인트(2.22%) 내린 2436.46을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