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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지난해 관광객 160만명 달성

장철호 기자 기자  2018.02.05 19: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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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지난해 전남 나주시를 방문한 관광객 숫자가 160만명을 돌파했다. 

5일 나주시가 밝힌 주요관광지점 관광객 통계에 따르면, 2017년 나주를 찾은 관광객은 총 161만3431명으로 집계됐다. 

전년(2016년)대비 약 30%가 증가한 수치이며, 관광객 100만 시대를 열었던 지난 2015년 이후 2년 만에 달성한 성과다. 

더욱이 격년제 개최로 이번 통계에 미 반영된 2017국제농업박람회 방문객 50만명(50만1163명)과 집계 대상이 아닌 나주 관내 여타 관광지 방문객까지 포함했을 때 실제 관광객은 200만명을 크게 상회한 것으로 판단된다. 

나주시는 이번 통계자료에 빛가람 전망대, 금성관, 국립나주박물관 등 주요 관광지점 14개소를 방문한 관광객 수치만을 반영했다. 

나주시는 올해 관광객 200만명 시대 개막과 더불어 전라도 정명 천년을 맞아 전남을 대표하는 역사·문화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영산강변 저류지 테마공원', '죽산보 오토캠핑장', '항공레져 이착륙장', '어린이 물놀이공원', '영상테마파크 한옥숙박체험장' 조성사업 등 다양한고 매력 있는 관광자원 개발을 통해 관광객 유치에 심혈을 기울일 계획이다. 

특히 지난 2016년 문체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을 광주광역시, 담양군, 목포시 3개 지자체와 함께 '남도 맛 기행'을 공동테마로 설정하고, 권역별 주요 관광지를 연계한 고부가가치 관광상품 개발에 주력할 방침이다. 

또, 5개 분야 24개 상버으로 구성된 전라도 정명 천년 기념사업도 올해 1월 '천 년의 소망 울림' 정수루 북 두드림 행사를 시작으로 성공적 추진을 다짐하고 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관광객 200만명을 넘어, 500만 시대 개막을 목표로 전라도 정명 천년 역사의 중심지이자, 전남을 대표하는 최고의 역사문화 관광도시로 도약하는 한 해를 이뤄가겠다"며, "주요 관광지 기반시설 확충과, 미등록 신규 관광지 발굴을 통해 우리 지역 만의 특색있는 관광 콘텐츠 개발에 힘써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