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임경제] 전남 나주공공도서관(관장 이혁신)은 2일 도서관 평생교육원에서 제3회 초등학력인정 성인문해 교육 졸업식을 거행했다.
나주공공도서관은 지난 2013년부터 18세이상 비문해 성인들을 대상으로 전라남도교육청 지정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졸업식은 작년에 이어 세 번째로 최고령자인 85세 손영순 어르신 등 9명이 초등학력을 인정 받았다.
졸업생 K씨는 "혼자하는 공부였다면 힘들어서 포기했을 텐데 여러 친구들과 함께해서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마음껏 공부 할 수 있도록 용기와 희망을 준 도서관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나주공공도서관 이혁신 관장은 "앞으로도 한글을 몰라 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배움의 길을 활짝 열어 어르신들이 즐거움 마음으로 건강한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제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