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임경제] 커피전문점 탐앤탐스는 지난달 31일 압구정본사에서 미얀마의 '미얀마 인터내셔널 비즈니스 얼라이언스(Myanmar International Business Alliance Co.,Ltd)'와 가맹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탐앤탐스는 내달 미얀마 양곤 공항에 1호점을 오픈한다. 이를 시작으로 올해 5개 매장을 추가 오픈할 계획이다.
미얀마는 한국의 국토 면적 6배에 달하는 국가로, 약 6000만명의 인구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양곤은 미얀마의 옛 수도이자 최대 상업도시로 알려졌다. 탐앤탐스 매장이 들어서는 양곤 공항은 미얀마 내 공항 중 이용객이 가장 많은 곳이다.
탐앤탐스와 계약을 맺은 미얀마 인터내셔널 비즈니스 얼라이언스는 미얀마의 중견 제약기업으로, 미얀마 내 한류 열풍과 국가 경제 성장, 중상위 소득계층의 소비 지출 규모 확대 등을 고려해 향후 한국 F&B 산업이 성장할 것으로 판단했다.
또한, 친인척들이 태국에 유학하며 경험한 탐앤탐스의 베이커리와 음료, 24시간 오픈 등 고유한 맛과 서비스가 탐앤탐스와의 계약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전해진다.
김도균 탐앤탐스의 대표는 "미얀마에 부는 한류 열풍 덕분에 그 어느 때보다 커피를 비롯한 한국의 식문화 전반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며 "탐앤탐스만의 특화된 메뉴를 앞세워 미얀마에 한국 토종 커피 한류 바람을 일으키겠다"고 언급했다.
한편, 탐앤탐스는 태국·중국·몽골·미국·필리핀 등 해외 8개국에 8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달 중 필리핀 바콜로드 지역에 2개 매장을 추가 오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