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유·무선 사업의 고른 성장으로 LG유플러스(032640·부회장 권영수)의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7.2%, 10.7%씩 증가했다.
LG유플러스는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 2017년 매출 12조2794억원, 영업이익 8263억원, 당기순이익 5471억원을 기록했다고 1일 공시했다. 전년대비 각각 7.2%, 10.7%, 11.0%씩 증가했다.
무선매출은 LTE 고가치 가입자 순증 지속으로 인해 전년 대비 2.5% 성장한 5조5702억원을 기록했다.
LG유플러스 LTE 가입자는 2016년엔 전체 무선가입자의 88%인 1097만명이었으나, 2017년에는 무선가입자 중 92%인 1213만8000명이다.
무선과 함께 유선도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 TPS수익(IPTV·인터넷전화·초고속인터넷)·데이터수익·전화수익을 합산한 유선매출은 TPS 사업과 데이터 사업의 수익 증가 등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6.6% 상승한 3조8013억원을 달성했다.
특히 IPTV 가입자는 전년 대비 15.6% 증가한 353만9000명을 기록, IPTV 수익은 전년 대비 21.8% 상승한 7456억원이다.
IPTV 수익 성장에 힘입어 유선수익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TPS수익은 전년 대비 11.7% 증가한 1조7695억원을 기록했다.
데이터수익은 전자결제·기업메시징·웹하드 등 e-Biz및 IDC 수익 증가 영향 등으로 전년 대비 4.9% 성장한 1조6764억원을 기록하며 TPS 사업과 함께 유선 사업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
2017년 마케팅 비용은 무선사업 총판매 및 프리미엄 단말판매 증가 영향 등으로 전년 대비 11.2% 증가한 2조1710억원을 집행했다. 2017년 연간 CAPEX(설비투자비용)은 1조1378억원이다.
2017년 4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6.6%, 직전분기 대비 8.8% 증가한 3조3282억원, 단말을 제외한 매출은 전년 대비 2.2%, 직전분기 대비 1.1% 증가한 2조4044억원을 달성했다.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9.2% 증가, 직전분기 대비 6.0% 감소한 2013억원을,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15.0% 증가, 직전분기 대비 5.0% 감소한 1356억원을 기록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2018년 IPTV, IoT, AI 등의 홈미디어 사업과 5G 등 신사업에 집중해 미래 성장 동력을 발굴, 안정적인 상승세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이밖에 주당 배당금을 작년 350원에서 올해 400원으로 상향하기로 이사회 의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