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39주차 국정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이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1.8%p 오른 62.6%(부정평가 33.6%)로 집계됐다.
특히, 20대에서 상당한 폭으로 상승하면서 2030세대 청년층과 40대가 모두 70%대를 회복, 지난 3주 동안의 급격한 하락세가 멈추고 60%대 초중반으로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가상화폐와 남북 단일팀 등의 정부정책적 논란, 새 정부에 대한 기대효과와 이전 정부의 실정에 따른 기저효과의 약화가 겹치면서 나타났던 지난 2~3주 동안의 급격한 지지층 이탈 양상이 진정 국면으로 접어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정당 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8.5%(↑1.9%p)로 40%대 후반으로 상승한 반면, 자유한국당은 19.7%(↓2.1%p)를 기록하며 지난 2주 동안의 오름세가 꺾이며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바른정당은 5.8%(↓0.2%p)로 지난주에 이어 횡보했고, 정의당은 5.5%(↑0.5%p)로 상승했다.
국민의당은 4.7%(↓1.0%p)로 하락했는데, 29일(월) 일간집계에서 3.3%를 기록하며 창당 후 최저치를 경신한 것으로 조사됐다.
잠재 정당 지지도에서는 모든 정당의 지지층이 이탈하면서 무당층이 증가한 가운데, 민주당이 42.9%(↓1.4%p)로 하락했고, 자유한국당은 20.4%(↓0.2%p)로 현재의 지지율보다 오히려 0.7%p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당·바른정당 통합개혁신당 역시 대구·경북과 부산·경남·울산, 광주·전라, 20대에서 이탈하며 11.0%(↓1.6%p)로 내렸고, 정의당은 지난주와 동률인 6.8%, 국민의당·바른정당 통합반대 민주평화당은 2.9%(↓0.9%p)로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집계는 tbs의 조사의뢰를 받아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만919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방법은 무작위성 전화걸기, 응답률은 5.1%,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p이다.
한편 이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