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신한금융투자는 1일 삼진제약(005500)에 대해 탄탄한 수익성이 뒷받침 중이라며 목표주가를 4만5000원으로 12.5% 상향 조정했다.
삼진제약의 4분기 매출액은 58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 떨어지며 컨센서스인 645억원을 하회했다.
이은샘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작년 10월 긴 명절 연휴로 영업 일수가 줄어들어 매출이 부진했다"며 "ETC(전문의약품)는 480억원으로 4.3% 감소했고 OTC(일반의약품)은 78억원으로 14.7% 오르며 기저효과가 있었다"고 분석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7.9% 오른 93억원으로 컨센서스인 97억원에 부합했다. 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매출원가율 및 판관비율 개선으로 영업이익률이 1.6%p 좋아졌다.
이어 이 연구원은 삼진제약의 올해 매출액을 2573억원, 영업이익은 516억원을 기록하며 각각 4.9%, 9.9%의 개선세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그는 "성장 둔화기에 접어든 주력 제품인 플래리스와 뚜렷한 신제품 성장 동력 부재로 매출액은 소폭 성장하겠다"며 "ETC는 성장성은 다소 낮지만 수익성은 여전히 탄탄해 2116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진단했다.
기존 제품군의 꾸준한 매출 성장으로 개선되는 원가율 및 비용 구조 개선 덕에 20.1%의 영업이익률을 달성하겠다는 설명 또한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