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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30억 규모 '상상 스타트업 캠프' Demo Day 열려

하영인 기자 기자  2018.01.31 11:3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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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KT&G(033780·사장 백복인)는 올해까지 30억원 규모 청년창업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가운데 참가자들의 첫 성과를 사회적기업 관계자, 투자자들에게 알리는 '데모데이(Demo Day)'를 31일 강남구 논현동 쿤스트할레에서 열었다.

앞서 KT&G는 지난해 10월 실력 있는 예비 청년창업가들을 선발, 올해 1월까지 총 14주간 KT&G 상상마당 홍대에서 창업 전문 교육 프로그램인 'KT&G 상상 스타트업 캠프'를 전개했다.

이 프로그램은 비즈니스를 통해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소셜벤처'를 지원한다. 교육 참가자들은 도농 간 교육격차 해소,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 경력단절 여성 재취업 지원 등 각종 사회 이슈에 관심이 있는 이들로 구성됐다.

이번 발표에는 그간 교육과정을 통해 우수한 성과를 보인 상위 10개 팀이 참가했다. 이들은 각자 비즈니스 모델, 성과에 대해 스타트업 관계자와 벤처투자자들에게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선발된 5개 팀에는 총 8000만원의 상금이 전달됐다. 이외에도 그동안 활동을 되돌아보는 토크 콘서트, 사회적 업 관계자들과의 네트워킹 자리를 마련했다.

KT&G는 우수팀을 대상으로 해외 벤치마킹, 사무실 입주비 등을 추가 제공할 예정이다. 중장기적으로는 청년창업 지원 사업의 안정적인 기반을 위해 전용 공간 확보 등도 구상하고 있다.

KT&G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청년 사회적 기업가 육성의 결실을 알리는 뜻 깊은 자리"라며 "향후에도 청년 실업문제 해소, 창업 생태계 성장을 위해 꾸준히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