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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교육청, 독서토론열차학교 북한 경유 국민청원

장철호 기자 기자  2018.01.31 11: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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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특색사업인 '전남독서토론열차학교'가 북한을 경유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국민청원을 접수했다고 31일 밝혔다.

'통일의 물꼬, 전남독서토론열차학교 북한 경유를 바라는 엄마들의 모임'은 지난 27일 '전남독서토론열차학교 북한 경유와 평화 올림픽 성공개최'라는 제하의 국민청원을 냈다.

이들은 청원에서 '전라남도교육청에서 3년 전부터 운영하고 있는 전남독서토론열차학교가 북한을 경유할 수 있도록 정부와 정치권에서 적극 나서줄 것'을 요청했다.

또 '남북 단일팀 구성과 공동입장 등으로 평창동계올림픽이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의 기틀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밝혔다.

밴드 운영자 김 모씨는 "전남독서토론열차학교는 전남 고등학생들이 시베리아 횡단 열차를 타고 민족의 발자취를 따라 중국과 러시아, 몽골 등 여러나라를 탐방하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지만 북한만 갈 수 없었다"면서 "경의선을 타로 신의주를 통과해 시베리아를 횡단하며, 큰 꿈을 키울 수 있도록 간절히 바란다"고 정부와 정치권, 국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했다.

'통일의 물꼬, 전남독서토론열차학교 북한 경유를 바라는 엄마들의 모임'은 전남지역에서 아이들을 키우고 있는 엄마들의 온오프라인 밴드 모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