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남 영광군은 멧돼지, 고라니 등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등의 피해를 예방하고자 오는 2월14일까지 야생동물 피해 예방시설 설치비용 지원 사업을 접수한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멧돼지, 고라니, 청설모 등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가 심화됨에 따라 농민들의 불안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영광군은 농민들의 불만을 해소하고 안전을 확보하고자 전기 충격식 목책기, 철선울타리, 방조망, 경음기 등 야생동물의 접근을 직접적으로 막을 수 있는 시설에 대한 설치비용을 지원한다.
사업비는 총 4500만원으로 설치 비용의 60%를 지원하며 농가 자부담은 40%다. 많은 농가가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보조금의 지원 한도액은 1000만원으로 제한하며 신청 농가가 많을 경우 추경예산에 반영해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사업 지원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내달 14일까지 군청 환경산림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