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임경제] 아이에게 장난감은 인생 최초의 친구이고, 부모에게 장난감은 밥 한 숟갈 뜰 수 있는 작은 여유다. 게다가 장난감을 잘만 활용하면 좋은 교육도구가 되기도 한다.
더없이 사랑스러운 자녀에게 세상 좋은 건 다 해주고 싶은 부모의 마음이야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똑같지만, 현실은 장난감 하나도 그 비용이 만만치 않다.
3년 전 문을 연 익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이러한 부모 마음을 먼저 알고, 육아에 꼭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수요자 니즈(needs) 파악이 성공의 핵심이다.
익산시(시장 정헌율)는 영유아 가족의 육아부담을 줄여주고자 2015년 7월 '익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를 열어 육아 프로그램 운영, 장난감 대여 서비스, 시간제보육서비스 등 탄탄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특히 2017년에는 단순한 육아 지원 외에도 '찾아가는 장난감 대여 서비스' 유명 강사의 대규모 '부모 교육'등을 강화했다.
또, 전국 최초로 휴일(토요일) 및 야간 시간제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영유아 가족들과의 소통에 집중하며 이용자 맞춤형 신규 사업을 추진해 익산시만의 특화된 육아지원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빅데이터 통계에 따르면, 2017년 총 이용객은 9만 1088명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 9만 3299명에 비해 약 9.35%(7789명) 증가했다.
현재 익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의 이용객 수는 개관 이래 꾸준히 늘고 있으며, 만족도 또한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아이 키우기 좋은 익산, 슈퍼 그뤠잇~
이런 가운데 익산시는 지난해 '휴일(토요일) 및 야간 시간제 보육 서비스'로 보건복지부에서 공모한 '다함께 돌봄 사업'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1500만원을 받았다.
'찾아가는 장난감 대여서비스'와 '장난감 대여실 사업'은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정보원, 중앙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진행하는 '영유아 장난감 및 도서 구입 지원 사업'은 공모에 선정돼 3000만원의 기금을 받았다.
정헌율 시장은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것은 현재 우리시가 당면한 인구문제는 물론, 젊은 세대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궁극적인 해결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정말 필요한 서비스가 무엇인지 깊이 있게 고민하고, 시민과 충분히 소통해 육아가 즐거운 익산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