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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 카카오, 배달음식 추천해줘" 카카오미니 신규 기능 추가

배달음식 주문·길찾기·어학 사전·스포츠 정보 제공 가능해져…다음 달 5일부터 판매재개

황이화 기자 기자  2018.01.30 14: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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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카카오미니'에 배달음식 주문과 길찾기 기능이 추가된다.

카카오(035720·대표 임지훈)는 30일 오후부터 자사 인공지능(AI) 스피커 카카오미니의 기능 업데이트를 순차 진행한다고 알렸다.

이번 업데이트로 카카오미니에는 △배달음식 주문 △교통·길 찾기 정보 △어학 사전 △스포츠 정보(축구) △영화·TV 정보 △지식·생활 정보 △실시간 이슈 검색어 기능이 추가된다.

배달음식 주문은 카카오톡 주문하기와 연동되므로 음성 명령과 카카오톡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치킨 시켜줘" "배고파" "배달 음식 추천" "최근에 먹은 거 뭐였지?"라고 말하면 주문 가능한 메뉴를 안내받을 수 있다.

카카오미니는 가장 인기있는 메뉴와 할인이 적용된 메뉴도 추천한다. 음성으로 메뉴를 선택하면 최종 주문·결제 링크를 카카오톡에서 받아 바로 주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강남역까지 얼마나 걸려?" "1번 버스 몇 시에 와?"처럼 위치를 묻는 질문에도 답해준다. 또 어학 사전 기능이 탑재돼 한영·영한 등 단어 번역과 의미 해석을 제공한다.

이밖에 관객 수·출연진·개봉일·줄거리 등 영화 정보와 인기 프로그램 추천·TV 편성정보 같은 TV 관련 정보도 업데이트된다. 프리미어리그를 비롯한 스포츠 경기 일정과 결과도 확인할 수 있다.

김병학 카카오 AI부문 총괄 부사장은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AI 기술 도입으로 생활에서 유용하게 AI를 경험할 수 있는 기기로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카카오는 오는 2월5일부터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카카오미니 판매를 재개한다. 멜론 정기 결제 이용자는 희망소비자가격 대비 58% 저렴한 4만9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