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글로벌 결제전문기업 다날(064260·대표 최병우)은 자회사인 달콤커피와 함께 모바일 결제서비스를 장착한 로봇카페 'b;eat(비트)'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30일 알렸다.
로봇카페 비트는 주문부터 결제까지 앱하나로 간편하게 이용이 가능한 최첨단 스마트 로봇카페다.

다날의 모바일 결제기술과 달콤커피의 카페운영 노하우와 함께 △소프트웨어 공학 △로보틱스 △전자 △전기 △기계 등 총 7개의 첨단 산업군과 기술력이 유기적으로 융합된 혁신적인 카페 솔루션이라는 것이 다날 측 설명이다.
비트는 커피와 음료 등 고객이 주문한 다양한 메뉴를 시간당 최대 90잔까지 제조할 수 있다. 완성된 음료는 히팅과 쿨링 시스템을 통해 픽업 전까지 최적의 온도로 신선하게 유지된다.
또 달콤커피에서 자체 개발한 로보틱스 프로그램을 통해 비트 매장을 하나의 서버로 구성하고 음료의 제조부터 보관·픽업·폐기 등 전반적인 서비스 운영을 자동화하는 등 외부에서도 원격으로 전체적인 부스 제어가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다날 관계자는 "로봇카페 비트는 다날의 결제관련 핀테크 기술과 달콤커피가 등록한 3건의 특허기술, 그리고 로봇기술과 제반 소프트웨어가 결합된 4차 산업혁명의 집약체"라고 설명했다.
이어 "국내 최고 수준의 모바일 결제서비스를 장착해 앱을 통한 주문과 휴대폰 소액결제와 신용카드, 카카오페이 등 다양한 결제수단으로 이용할 수 있다"며 "향후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해 글로벌 시장에서 상용화되도록 시스템을 구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비트는 설치 편의성과 공간 활용성이라는 장점을 내세워 공항, 항만, 쇼핑몰, 사내카페테리아, 대학교, 지하철, 호텔 등의 장소에 설치돼 운영될 예정이다. 최근에는 인천공항 제2터미널 동관과 서관의 IT전시관에 입점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