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지난해 채권결제대금 총액이 직전 년도 대비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29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예탁결제원을 통한 증권결제대금 중 채권결제대금 총액은 5110조3000억원으로 2016년 5211조5000억원 대비 1.9% 줄었다.

분기별로는 2분기에 소폭 증가해 연간 최대금액인 1320조7000억원을 기록한 이후, 4분기에 크게 감소해 연간 최소금액인 1192조5000억원을 기록했다.
장내 채권시장결제대금 총액은 359조2000억원으로 전년 381조7000억원 대비 5.9% 감소했으며, 채권결제대금 총액의 7.0%를 차지했다.
시장별로 보면 국채전문유통시장이 291조8000억원, 장내당일채권시장이 12조원, 장내Repo(환매조건부채권)시장이 55조4000억원을 기록해 장내Repo시장의 결제대금은 다소 증가했으나, 국채전문유통시장 및 장내당일 채권시장의 결제대금 감소에 따라 장내 채권시장결제대금이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장외 채권기관결제대금은 4751조1000원으로 전년 4829조8000억원 대비 1.6% 감소했으며, 채권결제대금 총액의 93.0%를 차지했다.
유형별로 보면 채권은 2572조8000억원, CD(양도성 예금증서)·CP(기업어음)는 1212조원, 전자단기사채는 966조3000억원을 기록해 CD·CP 및 전자단기사채의 결제대금은 다소 증가했으나, 채권의 결제대금 감소에 따라 장외 채권기관결제대금은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