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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청년일자리 토크 콘서트' 개최

일자리위원회와 함께 '지역일자리 창출 성공적 추진' 4번째 토론회

박지혜 기자 기자  2018.01.29 09:4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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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와 서울시는 29일 오후 3시 서울시 청년일자리센터에서 '청년일자리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청년일자리 해법, 서울시에서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토크 콘서트에는 이용섭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을 비롯해 △박원순 서울시장 △이호승 청와대 일자리기획비서관 겸 일자리위원회 기획단장 △서울시 거주 청년(취업준비생, 창업준비생, 대학생 등) 150여명이 참석한다. 

이번 토크 콘서트는 지난해 10월18일 제3차 일자리위원회 회의에서 발표한 '일자리정책 5년 로드맵'의 주요 과제인 '지역일자리 창출'과 '청년 맞춤형 일자리 지원' 과제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강원도 △충청북도 △전라남도에 이어 4번째로 열리는 지역별 토론회다. 

특히, 이번 토크 콘서트는 현재 청년 실업률이 9%가 넘고 향후 3∼4년 동안 청년 고용시장이 인구구조 문제 등으로 개선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이 국가적 과제라는 인식하에 정책 수요자인 청년들로부터 일자리 상황과 해법에 대한 의견을 듣고자 마련됐다. 

이용섭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은 "청년 일자리 여건이 매우 어렵다. 과거 정부 10여년 동안 21번의 청년고용 대책을 발표했지만 고용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것은 대책에 문제가 있기 때문"이라며 "따라서 새정부는 대내외 경제 여건과 고용구조가 급변하고 있는 것을 감안, 발상을 전환해 특단의 대책을 준비 중에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특히 지난 25일 대통령 주재 '청년 일자리 점검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반영해 범정부차원의 청년 일자리 종합대책을 만들어 5차 일자리위원회서 논의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나라의 미래인 청년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며, 청년 일자리 또한 절대로 포기하지 않겠다"며 "서울시정의 일순위는 일자리 창출이며, 올해는 특히 청년들과 함께 청년들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하는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서울시 청년정책거버넌스'를 한층 더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토크 콘서트에서는 현장에 참여한 청년들은 물론,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제기된 일자리와 관련된 청년들의 고민과 애로사항, 일자리 창출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할 예정이다. 

한편, 일자리위원회는 이번 토크 콘서트에서 제시된 청년들의 의견과 건의사항을 청년 일자리 종합대책에 반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