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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원예분야 신기술보급사업 통한 미래 신성장동력 육성

아열대과수·광양생강·지역특화작물·틈새소득작물 집중 투자

송성규 기자 기자  2018.01.27 10:5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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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전남 광양시가 경쟁력을 갖춘 풍요로운 농어촌 건설을 위해 원예작물 신기술보급사업을 통한 미래 신성장동력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그동안 농산물 과잉 생산과 시장 개방, 기후 변화, 농업 경영비 증가 등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특화작목과 틈새소득작목 발굴·육성 등 신기술보급사업을 추진했다.

올해는 기후변화 대응 아열대 소득과수 시범 도입과 생강, 취나물, 수박, 알스트로메리아 등 지역 특화작목을 비롯한 미래농업 분야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시는 연평균기온이 14.9℃로 겨울철이 온난하고 일조량이 전국 최고인 해양성 기후를 지녔다는 점을 살려 아열대소득과수를 육성한다. 올해는 아열대소득과수 육성에 탄력을 가하고자 1억6000만원을 투자해 생산과 유통, 가공 등 6차산업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광양생강'을 지역 특화작목을 넘어 전국 최고의 특화작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 생산·저장 단계를 보완하고 수확·가공 중심의 사업에 2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여기 더해 시는 농산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생강뿐만 아니라 취나물, 수박, 알스트로메리아 등 지역 특화작목들을 꾸준히 육성하고 있다.

이 외에도 틈새소득작물로 올해 딸기 0.4ha와 왕토란 0.7ha를 육성해 기존 농업의 새로운 활로를 찾을 계획이다.

허명구 기술보급과장은 "시는 광양농업의 미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원예작물 신기술보급 분야를 점차적으로 확대하고 있다"며 "올해는 아열대과수와 생강 특화작목 육성을 적극 추진해 시의 대표 농특산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