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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사 다날 "미국법인 전년 대비 매출 450%↑"

모바일인증 서비스 상용화 따라 올해 말 20억건 이상의 거래 성사 예상

백유진 기자 기자  2018.01.26 15: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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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글로벌 결제전문기업 다날(064260·대표 최병우)은 지난해 미국법인(Danal Inc.,)이 모바일ID플랫폼에서 전년 대비 450% 이상의 매출성장을 기록했다고 26일 알렸다.

회사 측은 "미국법인의 성장은 모바일인증 분야에 집중하면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글로벌 인증분야에서 업계 선두기업으로 인지도를 높인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본인인증 서비스를 통해 이용자 확인뿐 아니라 부정거래를 방지하고 고객정보를 완벽하게 보호하면서 사용자에 편리하고 안전한 경험을 제공하는 등 확실한 고객층을 확보한 점이 매출성장에 기여했다"고 부연했다.

실제 최근 다날 미국법인과 계약을 체결한 한 승차공유기업은 다날의 본인인증 간편서비스를 통해 이용시간 단축과 거래 성공률 향상, 사기거래 방지 등의 효과를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날 관계자는 "미국에서 특허받은 인증 기술을 적용한 다날의 서비스와 이동통신사의 플랫폼이 결합된 인증서비스를 금융·송금 전문 기업들에 제공해 안전하고 편리한 상거래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을 비롯한 영국과 유럽 등 전 세계에서 모바일인증 서비스가 빠르게 상용화됨에 따라 올해 말까지 20억건 이상의 거래가 성사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다날 미국법인 역시 올해 더 성장한 실적을 보여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최근 다날 미국법인은 지난해 오렌지텔레콤과 방콕은행으로부터 600만달러의 투자를 유치해 글로벌 시장으로 사업을 확대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