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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송림푸드 '제3공장' 준공 "사업 스펙트럼 확장할 것"

하영인 기자 기자  2018.01.26 14:2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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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CJ그룹의 식자재 유통 및 단체급식 전문기업 CJ프레시웨이(051500)는 25일 지난 2016년 말 인수한 소스류·조미식품 전문기업 송림푸드 '제3공장' 준공식을 진행했다고 26일 알렸다.

이날 문종석 대표는 "CJ프레시웨이 미래 먹거리 개발의 한 축이 완성돼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며 "소스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나아가 가정간편식(HMR), 반조리식 등에 기반한 사업 스펙트럼 확장 기회로 활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충북 진천에 위치한 송림푸드 제3공장은 지하 1층에서 지상 3층, 연면적 약 2314㎡(700평) 규모며 50억원가량 투자됐다. 

이를 통해 각종 소스와 죽류, 분말, 시즈닝 등의 생산과 배합 설비는 물론 △VD(Vacuum Dryer, 진공건조)실 △외식(프랜차이즈) 전용 제품 소포장 라인 △계량실 △미생물실험실 △품질검사실 등을 추가 증설했다.

특히 송림푸드는 '다품종 소량 생산'이라는 차별화된 제조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 

또한 업체들의 다양한 요구를 소스 빅데이터로 연계, 연구·개발(R&D) 활동을 통해 소스 상품 개발에 더욱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 

CJ프레시웨이 송림소스사업팀 관계자는 "제3공장 증설로 송림푸드 연간 생산량이 약 두 배 늘어난 총 1만톤에 이른다"며 "기존 프랜차이즈 경로뿐만 아니라 HMR 소스시장에서 보다 다양한 전략과 제품 개발로 장기 매출 확대 기반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송림푸드는 지난 2012년 제2공장 준공 이후 소스류와 즉석조리식품 분야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 HACCP 인증과 함께 최근까지 UHT(초고온살균) 설비와 레토르트 설비, 여러 포장 설비까지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