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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제9기 대구식객단' 위촉식

표민철 기자 기자  2018.01.30 11:4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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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대구음식 홍보와 맛집 발굴을 책임질 '대구식객단' 70명이 29일 대구시청(대회의실)에서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 9기 대구식객단은 8기 식객단원 중 활동실적이 탁월한 31명을 우선 선발하고 신규선발 39명은 공모를 통해 선발했다. 공모에는 123명이 참여 신청서를 제출해 3대 1이 넘는 뜨거운 경쟁률을 보였다.

요즘 관광지를 결정하는 주된 역할은 젊은 20~30대 여성이다. 이들은 관광지를 결정할 때 그 지역의 맛집과 음식을 첫 번째로 고려한다. 

관광을 하면서 음식을 먹는 것이 아니라 음식을 먹기 위해 관광을 하는 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러한 시대 흐름과 고객들의 눈높이에 맞춰 대구식객단은 대구음식 길라잡이 역할을 맡는다.

제9기 대구식객단의 성별구성은 남자가 18명, 여자가 52명으로 여성의 비중이 압도적(74%)이며 20대에서 60대까지 골고루 분포됐다.

특히 2010년 제1기부터 왕성한 활동을 한 단원은 5명, 제2기부터 지속적으로 활동하는 단원도 6명에 이른다.

대구식객단은 대구음식홍보와 맛집 발굴은 물론 위생수준 향상, 음식문화개선, 친절서비스개선을 위한 모니터링, 지역 외식업계 발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등 대구음식 홍보대사로서 올해 연말까지 활동한다.

지난해 대구식객단은 대구지역 음식점 방문후기 4310건을 남기는 등 대구음식홍보 및 음식문화 수준향상에 기여했다. 

한편, 대구시는 매년 연말 우수식객단을 선발해 시장표창을 수여하고 있으며 제8기 대구식객단 중 우수 활동자 5명에게 지난해 12월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영옥 대구시 보건복지국장은 "대구식객단은 대구시민들로 구성된 대구음식홍보대사로서 향후 그 역할이 더욱 기대된다"며 "활발히 활동 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