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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일자리 점검회의서 "대입 손질해 일자리 문제 해결" 거론

대입 방법 다원화로 청년일자리 미스매치 원인 제거

임혜현 기자 기자  2018.01.25 17: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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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청년일자리 점검회의에서 대학 입시 손질을 통한 미스매치 문제 해결 필요성이 지적됐다.

문재인 대통령은 25일 청년일자리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용섭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은 회의에서 "2020년까지 공공부문 비정규직 20만5000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기로 하고 그 중 6만9000명을 지난해 말까지 전환 결정했다"고 소개하고 "블라인드 채용의 전체 공공기관 시행 및 공공기관 채용비리 근절을 위한 제도 개선을 통해 청년들이 실력으로 승부할 수 있는 절차상 공정성을 확보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청년일자리 안전망 확대 방안을 주요 내용으로 대책을 강구하고 있으며, 오늘 논의 내용을 토대로 추가 사업을 발굴해 2월 중에 구체적인 대책을 보고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조영태 서울대 교수는 "청년일자리 해소를 위해 중기적으로는 대학 진학 연령 및 대입 방법의 다원화를 통해 청년일자리 미스매치의 원인을 제거하는 정책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토론 참석자들 가운데 일반 대학생 발언도 눈길을 끌었다. 이재은씨는 "창업과해외 취업을 위한 정책 지원도 중요하지만 창업과 해외 취업 전후를 대비한 고용서비스 점검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문 대통령은 "정부가 최선을 다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줘 청년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어야 한다"고 관계 기구 관계자들을 독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