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북 고창에 있는 농어촌 체험형 테마공원 상하농원은 내달부터 4주 과정으로 매주 수요일에 유익한 체험 강좌를 통해 건강한 먹거리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농촌문화학교'를 운영한다고 25일 알렸다.
이번 농촌문화학교는 유아에서 성인에 이르기까지 바른 먹거리에 대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농촌 생활에서의 교육적 가치를 전할 예정이다. 강좌 프로그램은 연령대별로 유아·초등·성인부로 나뉜다.
유아부 대상 프로그램은 식재료를 오감체험해 두뇌, 정서의 발달에 도움을 줘 올바른 성장 꾀하기 위한 시간으로 꾸려졌다. 수업은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에 진행, 소요 시간은 50분부터 1시간30분까지 주차별로 상이하다.
초등부는 좋은 식재료를 체계적으로 학습하고 이를 직접 활용해 매주 새로운 요리를 만든다. 재료를 맨손으로 직접 주무르고 두드리며 조리하는 과정을 통해 재미는 물론 먹거리에 대한 소중함까지 배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1시간 진행된다.
성인을 위한 프로그램은 '핸드드립 커피' 강좌다. 전문 바리스타의 지도 아래 커피와 관련된 기초 지식을 습득하고 드립 종류별 다양한 향미와 스페셜티 커피를 체험한 후 개인별 핸드드립을 실습한다.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에 시작해 1시간30분간 이뤄진다.

이와 함께 상하농원은 내달 한 달간 매주 수요일마다 '무료 셔틀버스' '수요마켓'을 운영해 지역 근교 주민들을 위한 혜택을 확대할 예정이다. 셔틀버스의 출발 시간은 오전 10시며 고창군과 영광군 내 주요 거점으로 나눠 운영된다.
수요마켓에서는 상하농원 공방에서 생산한 빵과 소시지, 잼을 비롯해 지역 농가에서 재배한 채소와 특산물을 판매한다. 특히 오직 수요마켓에서만 판매하는 간편 요리 패키지 '오늘의 저녁 찬거리'를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상하농원 농촌문화학교 수강자 대상 첫 수강일을 시작으로 수강 기간 본인 포함 동반 1인 무료입장 가능하다.
상하농원 마케팅 관계자는 "이번 농촌문화학교를 통해 건강한 식재료를 체험하고 직접 요리해보면서 친환경 먹거리의 중요성과 자연의 선순환 과정을 자연스레 터득하길 바란다"며 "상하농원은 앞으로도 지역연계를 통한 건강한 농촌문화 정립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