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임경제] 전주시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드론축구를 즐기는 동호인과 선수들이 늘어나고, 관련 대회도 꾸준히 열리면서 세계화에 한걸음 더 다가설 수 있게 됐다.
부산에서는 대한드론축구협회(협회장 김승수 전주시장) 산하 지부가 주관하는 최초의 드론축구 시범경기가 열리면서, 드론축구 세계화와 드론레저스포츠산업 육성을 위한 선결조건으로 손꼽혔던 전국 지부 활성화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김 시장은 드론축구 저변확대를 위한 홍보 도우미를 자처하며 드론축구 경기를 관람하기 위해 행사장을 찾은 내빈과 관람객들에게 드론축구의 매력에 대해 소개하는 등 드론축구에 대한 깊은 애정과 의지를 나타냈다.
이날 '드론쇼 코리아' 행사장에 설치된 드론축구 전용경기장에서는 박진감 넘치는 수준높은 시범경기 뿐만 아니라, 일반 관람객들도 직접 드론을 조종해 경기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행사장을 찾은 어린이 등 가족단위 관람객들은 밝은 빛을 내는 LED조명이 적용되고 고성능 탄소복합소재로 보호된 레저스포츠용 드론이 공중에서 빠르게 비행하는 모습에 큰 관심을 나타내기도 했다.
협회장을 맡고 있는 김승수 전주시장은 이날 "전주에서 시작돼 이제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ICT레저 스포츠로 도약한 드론축구는 이제 세계시장을 겨냥하고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며 "협회 공식 설립과 클럽 창단 지원, 수준별·연령별 리그시스템을 구축하고, 동아시아 대회와 2025년 세계 드론월드컵을 함께 준비해 나가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