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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종묵 소방청장, 평창올림픽 '안전' 위해 현장 점검

개·폐회식 당일엔 평창 현장에서 소방안전 총괄 지휘

오영태 기자 기자  2018.01.25 14: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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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조종묵 소방청장은 26일 안전한 평창동계올림픽 개·폐회식을 위해 경기장 및 지원시설의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평창동계올림픽을 10일 앞두고 개·폐회식이 열리는 평창 올림픽플라자와 경기장 등 주요 지원시설들에 대한 안전 관련 사항들을 점검하기 위하여 추진됐다. 특히 올림픽선수단 및 주요 인사들이 이용하는 양양국제공항과 본부 호텔 등 숙박시설들을 방문해 테러 및 각종 재난 발생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긴급 수송대책과 숙박시설 소방안전대책 추진사항 등을 점검한다.

아울러, 국내 최장 산악 철도터널인 대관령터널(2만1755km)을 방문해 개·폐회식 중 테러 및 각종 재난발생시 대피시설로 활용되는 경사터널과 대관령신호장의 소방설비 등 작동 이상 유무를 점검한다.

특히, 평창올림픽 개·폐회식에는 소방청장이 직접 현장을 총괄 지휘하고, 119구급차 20대와 응급헬기 2대를 연계 운용해 올림픽병원으로 지정된 강릉아산병원은 20분, 원주세브란스병원은 30분 이내 긴급이송 할 수 있는 '응급의료 골든타임'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조종묵 소방청장은 전국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에게 25일 보낸 서신에서 안전사회를 만들기 위해 초심으로 돌아가 모든 문제점을 근본적으로 검토해 개선해 나가는데 역량과 지혜를 모아주도록 당부하고, "평창동계올림픽을 응원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안전하고 평화로운 올림픽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는 것이 우리의 몫"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