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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프투자증권 "동원산업, 컨센서스 상회하는 호실적"

한예주 기자 기자  2018.01.25 08:5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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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케이프투자증권은 25일 동원산업(006040)에 대해 지난 4분기 실적이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이라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40만원을 유지했다.

케이프투자증권에 따르면 동원산업의 4분기 매출액은 6328억원, 영업이익은 740억원으로 추정돼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8.8%, 74.6%씩 늘어날 전망이다.

조미진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4분기 평균 어가는 전년 대비 32.9% 오른 1883달러, 어획량은 4만5500톤으로 소폭 증가할 것"이라며 "이에 수산사업부 영업이익은 84.6% 늘어나 전체 실적 개선을 견인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유통 부분의 영업이익 또한 Super Tuna(선망에서 확보한 가다랑어로 횟감용 참치 재판매)를 통한 고부가가치 상승으로 41% 오를 것이라는 설명이다.

이어 그는 "기존 물류 사업부의 고성장과 동부 익스프레스의 편입효과로 세 자리 수의 이익 증가 추이를 유지할 것"이라며 "그러나 4분기부터 동부 고속 실적이 제외되기 때문에 매출 및 이익 증가율은 이전 대비 둔화될 것"이라고 추정했다.

한편, 올해 실적과 관련 조 연구원은 "올해 어가는 하락하고 어획량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어가 하락으로 수산사업부에서 실적은 전년 대비 감소할 것이고 하반기 지난해의 높은 베이스 부담감이 존재한다"고 진단했다.

그러나 Super Tuna를 통한 고부가가치 창출과 동부익스프레스 이익 개선, 스타키스트 MS 확대 등은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